허엽 한전 건설본부장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

▲ 허엽 신임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국제적인 배전협의회인 CIRED 한국위원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집행 위원회를 열고 임원진 확대개편(안), 전문연구회 구성(안) 등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이날 허엽 한국전력 건설본부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학계, 연구계, 산업계로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집행위원 11명, 간사 4명을 새로 선임하는 등 집행위를 확대 개편했다.

또 ▶Network Component ▶Smart Grid ▶Operation of Network ▶ Asset Management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문연구회를 구성하고 각 연구회별 그룹장, 부그룹장, 간사를 임명했다.

허 신임 위원장은 이날 "산학연간에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조를 돈독히 해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발전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CIRED 한국위원회가 배전분야의 대표적인 산학연 연합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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