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대비 방사선사고 대응 훈련

[이투뉴스]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119 특수구조대원들이 방사선 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6일 서울소방재난본부 119 특수구조대 대원 19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측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선보건연구원은 대원들의 방사선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방사선 사고사례 ▶특수구조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방사선방호 ▶방사능오염 ▶방사선량 측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 119 특수구조대가 ‘서울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방사선보건연구원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