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올해로 3년째 개설한 지역주민을 위한 중장비 자격증 취득 후원사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영광실업고등학교에서 ‘2010년 지역주민을 위한 중장비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영광원자력본부가 올해 개설한 굴삭기, 지게차,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에는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훨씬넘는 59명의 수강생이 신청했다.

유춘기 경영지원처장은 “영광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자력이 되기 위해 산·학이 연계한 자격증 취득 등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