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인 식품 안전관리 능력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

[클릭코리아] 인천 서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당하동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신선식품'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추진목표 ▶식품위생법령 ▶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제도안내 ▶영업장 등 위생관리 ▶제조·가공시설·설비관리 ▶냉장·냉동시설·설비관리 ▶용수관리 ▶보관·운송관리 ▶검사관리 ▶회수프로그램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종사자 위생관리 사항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모두 9개 업체 363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소규모 업소 및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는 찾아가는 방문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위생교육장을 오고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간 및 교통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식품위생법, HACCP 등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자율적인 식품의 안전관리 능력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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