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아체 군과 MOU…탐푸 수력발전사업 추진

▲ (왼쪽부터)윤형근 대우엔지니어링 사장,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 무슬림하쓰발라 동아체군수 등이 양해각설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최근 인도네이사 동아체 군(East Aceh District), PT 누산타라 파워인도(PT.NUSANTARA POWERINDO), PT BS에너지(PT.BS ENERGY), 대우엔지니어링 등과 인도네시아 탐푸(Tampur)수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중부발전은 건설관리와 발전소 O&M업무를 맡고 대우엔지니어링이 사업타당성조사를 담당한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탐푸(Tampur)수력, 왐푸(Wampu)수력, 말레아(Malea)수력 등 모두 3개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

남인석 사장은 이날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사업이 인도네시아의 전력공급 확대 뿐 아니라 양국간의 모범이 되는 발전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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