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남호기) 신인천천연가스발전본부 기술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이란전력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스터빈 정비분야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남부발전이 시행한 최초의 해외수탁교육으로 이란전력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스터빈 정비분야에 대한 정비, 검사 및 고장 사례 등과 복합 시뮬레이터 실습, 진동진단 및 분석, 발전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노성호 기술지원센터 차장은 "이번 교육으로 남부발전의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기술지원센터는 이달 말 요르단 삼라시운전발전소의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