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철도부지 활용 24면 조성·개방
▲ 주차장 조성 후 |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무료 공영주차장은 24면으로 용두동 712번지의 호남선 철로변 유휴부지 672㎡에 조성돼 이 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2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그 동안 이 지역은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철로변 방음벽 철거와 공영주차장 조성이 건의됐던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의 토지로 구에서 토지 무상사용 승인을 얻어내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이 주차편의와 도시미관 향상, 예산절감 등 주민 만족도 향상과 구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등 사업효과가 뛰어남에 따라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 토지주와 협의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예산절감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철로변 유휴지 주차장 조성 시책사업을 전개, 유천동 철로변에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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