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평가 단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보다 4점 높은 93.1점을 기록해 고객만족도 점수가 90점 이상을 기록한 기관에게 부여되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고객만족도 결과는 추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통합공시될 예정이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적극적인 고객중심 마인드와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키워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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