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17억원 연구개발비에 투자

▲ (왼쪽 네번째부터) 김쌍수 한전 사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등이 '한전 연구개발 성과발표회'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은 최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6개 발전자회사와 1년간의 R&D 성과를 공유했다.

한전은 지난 20일 김쌍수 한전 사장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등 발전자회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6대 우수 연구사례와 88개 주요기술 성과에 대한 전시 보고가 열렸다.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 습식 포집기술과 IT 기반의 대용량 전력수송시스템이 'World Best' 기술로 선정됐다.

한편 한전은 올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녹색기술과 운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순매출액 대비 8.6%인 4117억원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키로 했다. 예산은 8대 녹색기술개발에 1497억원, 설비운영기술분야에 695억원, 미래유망기술분야에 46억원 등을 투자키로 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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