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천 등 6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이투뉴스] 고속도로에서도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력은 이천, 음성, 오창휴게소 상ㆍ하행선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에 따르면 고속도로에는 모두 12대의 충전기가 설치됐으며 50kW의 급속충전기와  7.7kW의 완속 충전기가 마련됐다.

충전소 구축 사업은 지난달 27일 한전과 한국도로공사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충전소 부지 무상제공 및 설비관리 등을 협력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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