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지난 4일 오전 5시 49분께 원자로 냉각재펌프의 구동용 전동기 이상으로 정지됐던 영광원전5호기(OPR1000)가 7일 오후 9시 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영광원자력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방사성 노출이 전혀 없는 경미한 사고였다"며 "고장원인인 구동용 전동기를 전격 교체하는 등 현재는 모든 복구를 완료하고 발전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광원전5호기는 8일 오후 7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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