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 전달

[이투뉴스] 정유업계가 지난달 극심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경상북도 지역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는 9일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복구사업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

오강현 석유협회장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고유가와 한파 속에서 막대한 폭설피해를 입은 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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