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4.01$↓…13일만에 90달러대 복귀

[이투뉴스] 국제유가는 일본 대지진 피해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4.01달러 내린 배럴당 97.18달러를 기록해 13일만에 다시 90달러대에 안착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대비 5.15달러 하락한 배럴당 108.52달러, 두바이유 국제 현물도 전일대비 15센트 내린 배럴당 105.82달러에 거래됐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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