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이틀간 여의도서…현대차, LS산전 등 많은 기업 참가

[이투뉴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 핵심부품산업의 비즈니스 방안이 마련된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증권 빌딩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철수 현대자동차 부장의 '전기차 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진용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의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과 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코칩, LS산전, 에코넥스 등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충전시스템, 모터, 구동제어시스템, 파워트레인, 전력용반도체 등 최신 개발 기술 및 선진운영 사례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향후 연계된 신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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