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의 진솔한 에너지절약 체험이 담긴 노래와 일기, 실천사례가 소개되고 이를 함께 즐기는 '에너지절약 실천의 축제'가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0월3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공단 대강당에서 '2006년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및 체험학교 등 총 74개교에서 출품한 1만6000여건 가운데 53개 작품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은 삼광초등학교 유지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은 노산초등학교 김여경 학생이 차지하는 등 86명, 23개팀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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