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원서교부 및 접수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원덕읍 산양리에 조성하는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에서 유기농 연구를 이끌어갈 관련 계약직 연구원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농산가공 분야 1명, 수산양식 분야 1명으로 각각 식품공학과 수산 중·양식학을 전공자를 모집한다. 만 58세 이하로 채용분야에서 연구경력이 2년 이상 있는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원덕읍 산양리 세계유기농수산연구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2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연구실적과 향후 직무수행 계획,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돼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원으로 채용되면 삼척시에 상주하며 농축산물 가공기술, 신품종 수산생물, 유기수산 품종개발, 중·양식 기술개발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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