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예산 확보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학생 등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버스승강장 8동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8000만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수요조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상반기 1억원을 확보해 10동 승강장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영월읍 문산2리·김삿갓면 주문리·북면 연덕1리·주천면 주천5리·신일사거리·수주면 운학1리 등 6동 승강장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상동읍 천평리·중동면 연상1리·한반도면 후탄1리·북면 마차로터리에 설치할 4동 승강장은 다음 달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승강장 18동의 신규 설치를 포함해 노후한 승강장 보수 및 교체를 통해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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