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임시 우회도로 이용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신천 좌안 도로 건설공사 진행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상동교에서 가창 방면도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산교에서 파동IC 구간의 기존 하상 내 도로가 폐쇄됨에 따라 가창에서 상동교 방향은 이달 초부터 신천우안 둔치에 설치된 임시 우회도로로 통행방법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상동교에서 가창 방향의 경우 현재까지 기존 신천 좌안 내 하상 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오는 22일부터 임시 우회도로로 통행방법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상동교에서 가창 방면으로 통행 시 두산교를 통과한 후 장애인복지회관 앞 가교를 건너 임시 우회도로로 진입해 파동 IC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며 "수성중·파동초 및 애망원, 법왕사 구간 진입 차량은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한 진출입이 불가능하게 돼 두산교에서 좌회전 후 파동로를 거쳐 용두교로만 통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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