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한신아파트 후문 삼거리 교차로 등 18개 추가 운영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점멸신호 교차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점멸교차로는 18개로 ▶24시간 점멸 1개 교차로 : 송정한신@후문 삼거리 교차로 ▶야간심야시간점멸 교차로 17개 교차로 : 솔올지구 송원불가마 삼거리 교차로 외 16개다.

시는 지난 2009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연차적으로 126개 교차로에 대한 점멸신호를 확대 실시해 전일제(24시간) 점멸신호 운영 65개교차로, 야간 점멸신호 운영 61개교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점멸신호 확대로 불필요한 대기시간 감소 및 야간시간대 신호경시 풍조를 예방하고, 점멸신호 시 교차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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