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산림보호분야 근로자 214명 모집

[클릭코리아] 강원도 영월군은 오는 17일까지 올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14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군청30·주천15·중동15), 산불감시원 150명(영월읍24·한반도면20·북면19 등),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 등이다.

신청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20세(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신체 건강하고 영월지역에 실제 거주하며 영월군 일원 출·퇴근 가능하면 가능하다.

접수는 관련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산림과 산지관리담당 또는 해당 읍·면 산업개발담당(산불감시원)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종사경력, 자격증 소지자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면접(체격검정 등)을 시행하고, 25일 경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