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4일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와 다중이용시설 등 34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와 사업자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공급설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결빙으로 인한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와 전기시설은 조그마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시설로 일일 1회 이상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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