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는 눈썹 위부터 머리털이 난 곳까지 상하 좌우 부분이다. 관상학적으로 그 사람의 귀함과 천함, 관운의 유무, 부모관계 그리고 운의 좋고 나쁨을 알수있다고 한다.

인상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며, 우스개 소리고 이마가 넓고 높이 솟아 가지런하고 요철이나 흉터가 없어야 출세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적절한 비율의 이마 넓이는 본인의 손가락 세 개 넓이정도이며 이보다 넓으면 넓은이마라 하고, 좁으면 좁은 이마라 할 수 있다. 단지 이마의 넓이로 사람의 앞날을 예측할순 없지만 사람의 얼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대인관계시 첫인상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꽤 많은곳이 이마이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마를 도톰하고 봉긋한 모양으로 하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그러한 형태의 이마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면 내 이마가 좁고, 울퉁불퉁하고, 주름이 많아서 좋은 인상을 줄수없으니 대인관계를 포기하면서 살아야할까? 결론은 그래선 안된다는 것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사람만나는 일을 포기하고 혼자 살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얼굴은 마음의 창이란 말이 있듯이 본인의 마음을 가다듬고,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면 더욱 좋은 인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게 해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사람의 인상도 바꿀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마에 있는 주름은 얼굴이 나이들고 지쳐보이게 한다. 이마근육의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인해서 자리 잡은 이마주름은 이마 근육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보톡스로 해결할 수가 있다. 움푹 꺼지거나 요철이 있는 이마는 꺼진 부위를 채워서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경우엔 필러나 지방이식을 이용해서 그 부위를 메꿀 수 있다.

좁은 이마의 경우엔 머리카락이 있는 부위를 좀더 넓히는 방법이 있는데 주로 제모레이저를 이용해서 이마를 넓힐 수가 있다. 이마에 잡티나 반점이 있는 경우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있으니 상담후에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점점 디지털화되는 세상이지만, 얼굴을 맞대고 서로 얘기하면서 만나는 생활이 여전히 중요한 시대이다. 회사의 면접부터 학교의 입학, 모든 것의 시작이 사람의 얼굴을 맞댐으로써 시작한다. 이러한 때에 좋은 인상을 가꾸는 것 또한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 방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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