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인 2016 FOODEX JAPAN에 태광선식이 출전한다.
이미 ZEN49로 일본 내에서 입지를 굳힌 태광선식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선식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 유명 전시회 중 하나인 ‘FOODEX JAPAN’에 4년째 참가 중이다.
태광선식은 1979년을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36년 동안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선식, 미숫가루 브랜드다. 기존에는 비교적 높은 소비자 연령대였다면, 최근에는 온라인 시장으로의 확대와 동시에 통곡물, 라이스칩, 무농약현미스낵 등을 선보이며 구매층을 확장시키고 있다.
태광선식의 전시회 출품작은 발아3곡이든 곡물한끼, 블랙푸드곡물한끼, 볶은 통곡물 제품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ZENZEN스트로베리(禅膳イチゴ味)와 ZENZEN블랙푸드(禅膳黒豆味)다.
신제품 ZENZEN라인은 태광식품의 수출제품 전문 제조 공장인 비엘에프씨(주)에서 높은 품질요건을 충족하며 품질의 안정성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일본 현지Buyer와 협업하여 디자인부터 맛까지 철저하게 현지인에 맞춰 기획됐다.
ZENZEN스트로베리(禅膳イチゴ味)는 딸기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강조하고, ZENZEN블랙푸드(禅膳黒豆味)는 검정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의 함량을 높였다. 여기에 단백질, 비타민과 유산균의 함량을 높여 건강한 다이어트식으로 만들었다.
한편 2016 FOODEX JAPAN은 오는 3월 8일부터 11일 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태광선식은 2홀의 한국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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