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단지 내에서 입주자들이 자녀들과 교육과 놀이,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중심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이 단지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한다.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차량 출입구를 설치해, 지상에서는 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다.
단지 내 교육과 놀이가 가능한 특화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모험놀이터와 감성놀이터 2곳이 설치되며,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과 키즈카페가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 서비스도 자녀를 둔 입주민들을 배려한 특화 서비스다. 스쿨존 사고예방 서비스, 자녀 안전 서비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단지 주변부터 집안까지 3단계 보안 체계가 적용된다.
동백중, 해운대여중∙여고, 해운대중∙고, 해송고, 부산국제외고 등 해운대구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와 72㎡의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을 선택할 때 자녀의 주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한 아파트들이 인기”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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