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에서는 최병오 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매월 패션유통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학습하고 토론하면서 통찰력을 찾아내는 '형지 그룹 임원 조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상, 인간, 조직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학습함으로써 통찰력을 키우고 조직과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자는 최병오 회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하여 박우 총괄 사장, 홍종순 형지엘리트 부회장, 김인규 형지I&C 사장, 김동성 유통부문 사장,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이사 등 그룹의 핵심 경영진 및 임원 40여명이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형지 임원 조찬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임원단은 매월 한번씩 형지비전센터로 집결하여 1시간 30분 가량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관한 학습을 하고, 이후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말에는 ‘저성장시대에 매출증대를 위한 고객점검’을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에는 '저성장시대 기업생존전략 심포지엄', 4월에는 '저성장 시대에 승자가 되는 비결'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학습하고 회사의 현실에 맞는 토론을 거쳐 실질적으로 전략 수립에 적용함으로써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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