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내달 3일부터 3일간 열려

[이투뉴스 전빛이라 기자] 국내 최대의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0(SIMECON Korea 1020)'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솔라콘 코리아 2010(SOLARCON Korea 2010), 엘이디 코리아 2010(LED Korea 2010)와 함께 동시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 16개국, 400여개의 기업에서 출품해 약 1200여 부스의 산업 전시회 및 기술·학술·산업 세미나로 진행된다.

FPD(평판 판넬 디스플레이), 300mm 관련 제품, 초미세 공정 기술(Nano Technology)등 최첨단 기술이 선 보이며 반도체 제품사, 장비사, 재료사 및 연구기관까지 모든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공정기술 심포지엄인 STS(SEMI Technology Symposium)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스탠더드 프로그램, 스페셜 포럼 등 다양한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솔라콘 코리아에서는 독일의 Würth Solar CEO인 버나드 다임러 박사의 박막 태양전지 기술 흐름에 대한 기조연설과 유럽 미국 일본 중국의 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세션에서 유기 태양전지등에 관한 신기술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함께 논의 하며 올해는 새롭게 PV EHS(환경 안전 건강) 및 인증 워크숍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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