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제 살리기 대책 보고회 개최

 

▲ 보고회에 참석한 동해시 실과소장들이 발표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클릭코리아 김광균 기자] 동해시는 11일 오전 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기 시장 주재로 '제2차 경제 살리기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해 경제 살리기를 위해 구성된 대책상황실은 5개 반별로 역점 추진과제와 추진실적을 보고 했다. 우선 주민생활지원과 일자리창출반은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7000개 가운데 32.2%인 2255개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건설방재과 건설경기 활성화반은 건설사업 133건 가운데 24건을 발주했으며, 기획예산담당관 재정 조기집행반은 목표액인 174억6600만원 가운데 239억2600만원을 집행해 22.8%의 집행률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경제녹색정책과 중소기업지원반은 전통시장 상품권 1만354매(9630만3000원)의 구매실적을 올렸으며 행정지원과 새마음·새행동추진반은 ▶일류시민 생활운동 ▶잘사는 지역만들기 ▶행복나누기 운동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시적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조기에 이루기 위해 주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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