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후 경기도 도시재정비심의위원회 상정

[클릭코리아] 고양시는 오는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원당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원당뉴타운사업은 일산, 능곡지구와 함께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뉴타운 사업이다.

시는 공청회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했으며, 최근 시의회 의견도 수렴 작업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청회가 끝나면 원당 재정비 촉진계획(안)을 마련해 경기도 도시재정비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의 촉진계획 확정 결정고시가 발표되면 촉진구역 1단계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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