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시간·수술부담 적고, 효과·만족도 높은 新 코 성형술

 

[이투뉴스] 코 성형을 통해 예쁜 얼굴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수술에 앞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수술 후 자연스럽지 못한 코 모양이라고 한다. 성형이 일반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자연미인을 선호하는 문화적인 인식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코 성형이라 하면 보형물을 이식하는 융비술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과거에는 인공 보형물 이외의 선택사항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수술을 결정하고는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필러 이외에도 많은 수술 재료 및 방법들이 개발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개발된 ‘미스코(Misko)성형’은 이러한 측면에서 가히 혁명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왜 ‘미스코성형’인가?
미스코성형은 기존의 절개법 코 수술법과는 달리 특수 스캐폴더(지지체)를 코에 삽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술법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스캐폴더란 스캐폴드(Scaffolds)의 상품화된 명칭으로 생체 조직을 지지해주며, 조직성장을 유도하는 지지체의 중첩지지 능력을 극대화한 소재로 발명특허까지 받았다.

일반 코 성형이 1~2시간 이내의 수술시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미스코성형은 약 5분에서 길게는 20분 이내에 수술이 가능하다. 단축된 수술시간 외에도 합리적인 비용 등을 통해 비용적인 부담을 한층 줄였다.

게다가 필러와 같은 시술이나 융비술의 경우 코끝의 표현에 있어 제한되는 부분이 있으나 미스코시술은 주사와 유사한 특수 도구를 이용해 일시적인 붓기 없이 최대한 조직을 연장할 수 있어 조직의 전 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코의 각도나 콧대, 코끝 높이나 길이 연장 등에까지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술 후 코 모양은 인공물과 비교해 질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인공성을 배제했기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미스코성형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진정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코를 갖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미스코성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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