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잃고 늘어진 모공 등에 ‘아토스레이저’ 도움

[이투뉴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피부에는 여름 동안 잦은 외출에 따른 자외선 노출로 생긴 기미, 잡티가 눈에 띌 뿐만 아니라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피부가 푸석해지고 세안 후 얼굴이 당기며, 피부 결도 거칠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는 특히 여름철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는 요즘처럼 쌀쌀하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이다. 환절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하는 방법에 대해 더와이즈 피부과 강현영 원장(피부과전문의)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

하루 8잔 이상의 물
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물을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며,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나, 물 마시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지 않으면 따로 챙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기까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신선한 과일&야채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가 처지고 모공이 늘어나는 등의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이 정도의 상식을 알고 잘 실천한다면, 스스로의 관리를 통해 늘어진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잘 가꿀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처지고 넓어진 탄력과 모공은 원래대로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으며 치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눈에 띄게 모공을 좁혀주고 피부가 탱탱해지는 탄력개선까지 할 수 있는 '아토스레이저' 시술이 환절기 피부관리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

‘아토스레이저’란 고주파레이저와 탄력레이저가 결합된 시술로, 고주파를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재생을 도와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 있게 하며, 재생된 콜라겐의 추가 누수를 막기 위해 자가혈 PRP주사를 통해 색소개선 및 수분, 지방 보충을 실시하는 시술이다.

올가을 건조한 환절기를 맞아 주름과 피부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 출산으로 탄력이 줄어든 복부, 모공축소 및 색소개선에 효과적인 아토스레이저로 푸석한 피부에서 탱탱한 피부로 변신해보자.

< 도움말 : 더와이즈 피부과 강현영 원장(피부과전문의) >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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