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례 전체 회의서 정식 발표 예정

[이투뉴스] SMA 솔라 테크놀로지 AG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피에르 파스칼 어번(40, Pierre-Pascal Urbon)<사진>이 선출됐다.

현재 재무담당최고책임자로 재직 중인 그는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CEO 직책에 추가 임명됐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연례 전체 회의 이후 전임자인 귄터 크라마 (Günther Cramer) 현 최고경영자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넘겨받게 된다.

어번 신임 CEO는 2009년 이후 이사회 일원으로 재무, 법률 및 투자 홍보 부문을 맡아 왔다. 2005년 SMA에 입사해 2006년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미국경영학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앞으로의 이사회 임원진은 연례 전체 회의 이후에도 계속해서 위르겐 돌(Jürgen Dolle) 인적자원 이사, 롤란드 그레베 (Roland Grebe) 기술 이사, 우베 헤르텔 (Uwe Hertel) 경영 이사, 어번 신임 최고경영자, 마르코 베르너 (Marko Werner) 영업 및 마케팅 이사로 구성될 전망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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