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 창립 이래 첫 대형 문학축전 마련
[이투뉴스] 한국문인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한민국예술인센터와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2011서울문학제’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서울시지회가 주관한 이 문학축전은 문인육필전, 작가와의 만남, 문학심포지엄, 전국대표자대회, 문학작품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정종명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서울문학제는 문협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대형 문학축전"이라며 "성공적으로 잔치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문협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은 덕분으로 내년에도 협회의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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