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있는 예술창작자들에게 하모니아트홀 대관 편의 제공

 

[이투뉴스] '곽티슈 클럽' 월요 하우스콘서트가 내달 6일부터  폭 넓은 대중성, 창조적인 내용으로 재해석돼 열린다. 

공연의 메카 대학로의 문화 불균형과 양극화, 극장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고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공유하는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티슈 클럽' 하우스콘서트는 공연뿐만 아니라 무대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창작자들에게 하모니아트홀이 극장 대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기와 주제에 맞게 편성하여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가, 극장 경영주, 관객이 상생 발전해 가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을 제시하고 있는 것.

정기대관중인 소극장 공간의 유휴 시간대인 월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행사인 관계로 장르별 프로그램 구성은 음악은 소규모 앙상블, 아카펠라, 재즈 연극과 뮤지컬은 무대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독회(Reading), 퍼포먼스, 소규모 무용, 발레, 마임 등이 마련된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생각의 전환과 기존의 규율과 질서를 전복하는 문화적 일탈의 즐거움이 함께 하는 열정을 연주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몸짓이 꿈이 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 연 명 '곽티슈 클럽' 월요 하우스콘서트
일 시 2012년 8월 6일 (월) ~ 오픈런 ㅣ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장 소 대학로 하모니아트홀.  문의 02-3676-3676

연세영 문화부장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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