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대상…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

[클릭코리아] 과천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를 일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 및 내용은 만 18세 이상 청소년 산모로 임신부가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 전액이다.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우리은행에서 발급하는 '맘편한 카드' 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이다.

지원 희망 청소년 임신부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 우편으로 제출한 후 우리카드 홈페이지(card.wooribank.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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