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단식

[클릭코리아] 인천 남동구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 어린이 야구단 '논현돌핀스'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창단식은 야구단을 후원하기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SK와이번즈 관계자와 배진교 남동구청장, 야구단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야구단 아동에게 유니폼을 맞출 수 있도록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달 30만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루석 300석 구매권을 후원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를 통해 부모와 아동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K와이번즈는 야구단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야구용품을 후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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