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거주 55세 이상 대상…27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부천지역 아이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할 노인자원봉사단 '어·부·바' 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어·부·바(어린이들의 부천 바로 알기)'는 부천 지역 아동들의 향토사 이해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자원봉사단이다.

모집대상은 부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젊은 시니어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아동교육 관련 노인 및 은퇴자, 문화해설 유경험자인 전문 봉사자, 일반 노인 등이면 가능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부·바' 단원이 되면 부천역사교육팀과 부천문화체험팀으로 나눠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참여 아동들과 부천알기 교육 및 체험루트 세우기, 부천 문화탐방 등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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