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예멘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의 시설을 공격하는 등 요인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9.74달러로 전일대비 1.10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4달러 상승한 56.21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0.20달러 오른 58.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예멘 반군의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중국과 독일의 경기부양 조치준비 기대감, 미국의 中화웨이 거래제한 90일 유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반면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상승한 98.36을 기록해 상승폭을 제한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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