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68.23달러, WTI 65.46달러, 두바이 68.58달러

[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국 FDA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서 3달러 이상 급등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8.75달러로 전일대비 3.57달러(5.5%)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65.64달러로 3.50달러(5.6%)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0.72달러 오른 66.09달러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는 미국 FDA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서 접종 확대 기대감이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일 대비 다우존스는 215.63P, S&P 500은 37.86P, 나스닥은 227.99P 상승했다. 특히 S&P 500과 나스닥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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