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 캠페인

▲ 일산서구 관계자가 한 소매업자에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긴 안내판을 전달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고양시 일산서구는 최근 일산동 담배소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일산동 담배 소매업소에는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 스티커가 부착됐으며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할 경우 영업정지처분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는 안내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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