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및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 병행

 

▲ '범시민 환경정비 운동'에 참여한 공무원, 단체, 주민 등 2500여명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클릭코리아]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일 관내 기초질서 시범가로 및 동별 지정장소에서 '5월중 범시민 환경정비 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운동은 각 단체(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그룹으로 나눠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으로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정비한 내역은 ▶가로화분 물주기 ▶오물수거 활동(가로화단 및 쥐똥나무 아래 담배꽁초 등) ▶버스승강장, 벽면의 불법광고 및 현수막 등 제거 및 물청소 ▶이면도로, 뒷골목 정비(도로시설물 점검) 등이다.

이훈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365일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도시 인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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