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충남 서천군은 올해 신성리 갈대밭 일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금강녹색바이오 관광지대로 새롭게 조성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국비 9억2000만원, 군비 9억2000만원 등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신성리갈대밭 1만6000㎡내 갈대농경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신성나루터 복원, 갈대공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갈대농경체험센터와 지역공예품센터, 방문자센터 등을 신축하고 신성나루터 복원, 갈대창작교실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타 조경 및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경우 다음달 말 용역을 완료해 오는 3월 본격 착공해 연말 안으로 준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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