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30일 한-중-일 정상회의 대비

 

▲ 새롭게 설치된 플랜트 화분.

[클릭코리아] 서귀포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대비해 평화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중문관광단지내, 일주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꽃길조성과 화단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오는 15일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한창로에 2개의 교통섬 화단을 조성하고 플랜트 500분과 꽃벽 120m를 설치했다.

중문관광단지내에는 대형화분 200분과 플랜트 화분 500분을, 일주도로는 로프화단 2개와 500m의 화분받침대 플랜트, 도로변꽃길 5km를 조성했다.

시는 조성된 꽃길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비상관리반을 편성해 꽃길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상회의 준비를 통해 서귀포시가 아름다운 녹색명품 도시이며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각국 정상 및 방문객들에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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