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확대하고 수혜학생의 폭 대폭 늘려갈 계획

[이투뉴스]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운태 광주시장)은 16일 오후5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0년 빛고을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광주지역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중인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교육감, 대학 총장․학장, 재단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성적이 우수하고 생계가 곤란한 중고대학생 219명에게 1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63명, 고등학생 140명, 중학생 16명이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 지역 독지가들의 성금으로 설립된 ‘무등장학회’를 2002년 국제화,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재단’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2,106명의 학생들에게 13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재 조성돼 있는 장학재단을 더욱 확대하고 수혜학생의 폭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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