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초도순방 마무리

[클릭코리아] “지금은 광주가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성공한 나라,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룩한 나라, 그 중심에 광주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민선 5기 자치구 초도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새로운 청장을 맞아 서구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달라”고 말했다.

또 “민선 5기 들어 추진한 ‘딱지와의 전쟁’에서 서구가 가장 모범적이었다”며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제1의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서구 방문을 끝으로 지난 9월 6일 동구를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5기 5개 자치구 초도순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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