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재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 강원지역 총괄 인증 허가 받아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강원도 내에서는 최초로 동해에 소재한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가 강원지역을 총괄하는 한국국악교육원 강원동부총국으로 인증 허가를 받고 공인 국악지도사 자격시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라 공인 국악지도사 자격시험 법령에 근거해 전국 및 강원 전역을 대상으로 국악인, 무용인 공인 국악지도사, 국악사 전형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이와 관련 오는 4일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오전 9시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실기 및 전공과목 시연 순서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봉승 한국국악교육원 강원동부총국장은 “국악, 무용 분야의 교육자 및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인 전문국악지도사 전형시험에 전문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