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06년 IT대학 설립 정보기술 분야서 약진

오른쪽이 안철수연구소 김홍선대표.

[이투뉴스] 안철수연구소와 숭실대가 미래 유망 보안기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연구를 수행하고 보안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무형 첨단 보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력 및 정보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국내 정보보안 기술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산학협력을 통한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상호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97년 숭실학당으로 출발해 올해 개교 114년을 맞은 숭실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4년제 교육과정을 갖추어 당시 대한제국으로부터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 받았다.

조만식을 비롯한 민족과 교육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1987년에 정보과학대학원을 설립하고 2006년 IT대학을 설립하는 등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이날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라는 주제로 이어진 재학생 대상 특강에서 "스마트 시대의 키워드는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의식을 갖고 자신감과 열정으로 무장하라”고 강조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