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시장 송하진)는 조촌동, 동산동, 팔복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40여명에게 ‘치카치카 올바른 이 닦이 교실’을 열어 학령기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구강보건팀이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해 실시했다.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1대1 맞춤형 잇솔질 방법지도와 실습 및 구강검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자의 구령으로 3분 이상 칫솔질을 직접 해 본 아이들은 “이를 평소에는 그냥 닦았는데 오늘 제대로 이 닦는 법을 알게 되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근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구강질환을 학령기 아동에게 보건교육시킴으로써 오복중의 하나인 평생 치아관리의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칫솔질로 충치를 예방하며 구강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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