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언론과 IT 전문가 등 뜨거운 관심

[이투뉴스]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워너 센터에서 ‘갤럭시SⅡ’ 런칭 이벤트를 갖고 올 가을부터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는 물론 미국 현지 언론과 IT 전문가 등 200명 이상이 참석해 갤럭시S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미국시장용 ‘갤럭시SⅡ’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저브레드 △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8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와이파이 a/b/g/n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AT&T· 스프린트· T모바일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Ⅱ는 4G 초고속 통신망을 지원하고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해 웹서핑·고화질 게임· 영상 등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셜허브, 미디어 허브 등 삼성 프리미엄 컨텐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디어 허브를 통해 NBC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MTV· 워너브라더스· CBS· 폭스 등의 채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영화와 TV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북미통신법인(STA) 손대일 법인장(전무)은 “짧은 기간 동안 전세계 500만명 이상의 고객이 갤럭시SⅡ를 선택했다”며, “갤럭시SⅡ의 최첨단 디자인과 기능은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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