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도움 기대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사)한국상담심리협회(대표 주용자)가 아버지들의 자기성찰과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를 위해 제2기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울산광역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사업으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15일부터 10월 13일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사)한국상담심리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울산 거주 40세이하 기혼 남성(예비아버지도 가능) 20여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 일정는 9월 15일 ‘아버지의 영향력’(두란노 아버지학교 임진철 교수), 9월 22일 ‘성격 유형 검사’((사)한국상담심리협회 대표 주용자 교수), 9월 29일 ‘의사소통 방법’(계명대 대학원 박민수 교수)이다.

이어 10월 6일 ‘아버지와 가정’(부산디지털대학교 송종원 교수), 10월 13일 ‘부부의 갈등해결’(서라벌대학 김철호 교수)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행복한 아버지학교’ 강의가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복한 아버지학교 강의를 통해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역할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 등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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