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오전 8시~일몰까지

▲ 수로왕릉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가야역사 고도 김해를 대표하는 수로왕릉, 왕비릉의 제한된 관람을 완화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개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였던 개방시간이 오전 8시부터 일몰시(하절기 오후 8시, 동절기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왕릉의 경우 출입문이 정문 1곳이었던 것을 서문을 포함해 2곳을 우선 개방하고 향후 한옥체험관 맞은편에 출입문 1곳을 신설해 모두 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한된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도심 속 울창한 숲과 오래된 건축물로 어우러진 수로왕릉과 왕비릉에서 보다 편리하게 가야역사 고도 김해의 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